컴투스, 경제 전략 게임 '거상 M 징비록'에 블록체인 입힌다..글로벌 출시 계약 체결

김준혁 2021. 11. 24.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거상 M 징비록(거상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작 거상 M 징비록은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거상 IP의 독창성을 계승한 기대작이다"며 "특히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상 IP 계승해 경제 전략 모바일 MMORPG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P2E 경쟁력 확보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거상 M 징비록(거상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에 더해 거상M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거상M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IP(지식재산권)를 토대로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한 경제 전략 모바일 MMORPG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충무공 이순신 등 실존 인물과 지역, 특산물을 정교하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아울러 컴투스는 교역으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신작 거상M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글로벌 'P2E(플레이투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거상 M 징비록' 이미지. 컴투스 제공.
거상M을 통해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포함한 컴투스의 블록체인 생태계에 또 하나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됐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작 거상 M 징비록은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거상 IP의 독창성을 계승한 기대작이다"며 "특히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컴투스 #블록체인 #P2E #거상 #거상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