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임수정, 기자의 타깃..아성고 비리 수면 위로?

[서울=뉴시스]임수정 2021.11.24(사진=tvN '멜랑꼴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임수정이 기자의 타깃이 된다.

24일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지윤수(임수정 분)와 조윤아(이세나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지윤수는 방송국 기자 조윤아와 마주친다. 지윤수는 경계심 어린 눈빛으로 기자를 쳐다보고, 조윤아는 이에 개의치 않고 어떻게든 무언가를 알아내고자 한다.

또한, 지윤수를 만났던 조윤아가 스튜디오에서 브리핑 중인 스틸컷도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아성고는 각종 특혜와 비리가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에 의해 가려졌고, 이를 명문고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국회의원 성민준(장현성 분)과 결탁해 그의 딸 성예린(우다비 분)에게 입시에 도움이 될 타이틀을 몰아준 비밀도 숨기고 있다.

왜 지윤수가 조윤아 기자의 타켓이 되었는지, 이로 인해 아성고에 일게 될 파란까지 짐작할 수 없어 호기심을 일깨웠다. 수학에 대한 마음의 빗장을 푼 백승유(이도현 분)에게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서울=뉴시스]스틸컷 2021.11.24(사진=tvN '멜랑꼴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