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Be;twin)', 본방 사수 욕구 자극하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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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트윈(Be;twin)'이 미성숙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는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비트윈(Be;twin)'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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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트윈(Be;twin)’이 미성숙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는 특별한 이야기를 예고,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비트윈(Be;twin)’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드라마다.
1인 2역 열연을 펼칠 성유빈(김윤이 역, 김환이 역), 홍수주(홍청 역)가 설레면서도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할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나와 가장 닮았지만 다른 사람… 쌍둥이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똑같은 외모지만 반대의 성향을 지닌 쌍둥이 김윤이(성유빈 분)와 김환이(성유빈 분)는 서로 다른 길을 지향하며 저마다의 인생을 살아간다. ‘비트윈(Be;twin)’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두 형제가 서로에게 지닌 열등감과 부러움, 애증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자격지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또한,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닮은 두 인물이 번갈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1인 2역의 극적 장치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 세 남녀의 섬세한 감정선!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묘한 분위기의 멜로드라마 프리패스 인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좋아하는 것을 외면하며 살았던 김윤이와 동생을 위해 희생한 듯 하지만 늘 원하는 것을 해왔던 형 김환이, 두 사람 앞에 영화감독 홍청(홍수주 분)이 나타나면서 쌍둥이 형제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거짓말과 열등감, 욕망을 품은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따뜻한 설렘과 서늘한 긴장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를 향한 세 사람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 미성숙해서 더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은 김윤이가 홍청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동시에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떠밀리듯 살아온 그의 미성숙한 자아가 점차 성숙해지는 과정이 그려진다고. 여기에 쌍둥이 동생과의 갈등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깨닫는 김환이까지, 이들 형제의 사랑과 성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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