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실력 겨루는 기술올림픽 개최

윤진우 기자 2021. 11.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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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4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 역량을 겨루는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열었고, 2018년부터는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위한 글로벌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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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서 세탁기를 수리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4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 역량을 겨루는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기술올림픽은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전국 130여개 서비스지점에 근무하는 200여명의 엔지니어가 예선을 거쳐 최종 4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품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 분야로 구분돼 진행된다. LG전자는 제품 수리 분야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모니터 등 5개 제품군에 생긴 고장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하는지를 평가한다.

가전 세척서비스의 경우 세척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행하면서 얼마나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지를 본다. LG전자는 5개 제품군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 등 18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열었고, 2018년부터는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위한 글로벌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은 “우수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자부심을 높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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