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 논의

김만기 2021. 11. 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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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인문학적 사고의 결합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ITP,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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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

[파이낸셜뉴스] 디지털과 인문학적 사고의 결합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ITP, 디지털과 인문학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법조계 등을 대표하는 3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가 '디지털과 인문학의 융합 트랜드 및 가치', 고려대 남호성 교수가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성공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 서울대 이재영 교수와 중앙대 이찬규 교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변순천 본부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형철 PM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급격히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이슈 해결의 핵심으로 디지털이 부상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의 흐름에 담아내야 할 가치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디지털과 인문의 융합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디지털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인문학적 가치는 우리가 놓쳐서는 안되는 방향타와 같은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로 행복한 삶,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ICT R&D 대표기관인 IITP가 앞장서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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