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 미래인재 콘퍼런스 "과학기술 확장 국민토론"

이준기 2021. 11.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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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콘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연구자 TV)을 통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청소년, 일반인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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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콘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연구자 TV)을 통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청소년, 일반인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26일)은 'AI강국을 키우는 인재, 인재를 키우는 AI강국'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는 '미래인재포럼'이 열린다. 특히 기조강연에는 '미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AI혁명-혼란과 기회의 충돌'을 주제로 AI 발전을 통한 거대한 변화와 기술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이어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과 대담에서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될 미래사회 모습과 뉴 노멀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은 'AI 인재가 모여드는 연구생태계'를 주제로 대한민국이 AI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과 인재들이 자신만의 AI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교육, 연구혁신 방법을 제안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곽재식 SF작가, 임석희 항우연 박사 등이 나서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박귀찬 KIRD 원장은 "AI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미래 과학기술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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