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전세계 1위 재탈환.. 3일간 글로벌 4348만 시간 시청 기록

김성현 2021. 11.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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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주간 넷플릭스 순위에서 TV쇼 부문 전체 1위를 재탈환했다.

23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지옥'이 지난 15~21일 비영어권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지옥'은 4348만 시간 재생됐다.

현재 '지옥'은 다른 집계에서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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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주간 넷플릭스 순위에서 TV쇼 부문 전체 1위를 재탈환했다.

23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지옥'이 지난 15~21일 비영어권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지옥'은 4348만 시간 재생됐다. 이는 영어권 시리즈를 통합해도 가장 높은 수치다. 영어권 시리즈 1위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으로 3840만 시간이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돼 사흘 동안만 재생 시간에 포함됐음에도 1위에 올랐다.

현재 '지옥'은 다른 집계에서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20일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2일과 23일에도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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