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나이스파크 주차장 700곳 'T맵주차' 적용

이기범 기자 2021. 11.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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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무인주차장 운영 기업 나이스파크와 손잡고 T맵 주차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티맵모빌리티는 24일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전국 주차장 700여곳에 T맵 주차를 연내 적용한다고 밝혔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나이스파크와의 협업으로 T맵 주차 플랫폼 서비스가 적용된 주차장이 대폭 확대됐다"며 "사용자들이 T맵 주차 플랫폼이 제공하는 편리함을 더 많은 주자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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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훈택 한국전자금융 주차사업본부장과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이 서울 명동 티맵모빌리티 본사에서 T맵 주차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티맵모빌리티가 무인주차장 운영 기업 나이스파크와 손잡고 T맵 주차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티맵모빌리티는 24일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전국 주차장 700여곳에 T맵 주차를 연내 적용한다고 밝혔다.

나이스파크는 약 28년간 무인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전자금융의 주차 사업 전문 브랜드다. 전국 2000여개 주차장을 운영하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28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력으로 티맵모빌리티는 운전자들이 스마트폰 앱에서 나이스파크 주차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나이스파크는 주차장 현장 운영과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역할을 담당한다.

T맵 주차 이용자들은 전국 나이스파크 주차장 이용 시 T맵 주차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이용요금 정보 확인, 사전 정산 기능 및 바로 출차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달 중 전국 200여개 나이스파크 주차장에 T맵 주차를 우선 적용하고, 12월에 500여개 주차자을 추가할 예정이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나이스파크와의 협업으로 T맵 주차 플랫폼 서비스가 적용된 주차장이 대폭 확대됐다"며 "사용자들이 T맵 주차 플랫폼이 제공하는 편리함을 더 많은 주자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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