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김갑수와 루프탑 만찬..엄동설한에 '찐당황'

▲ 제공| KBS2 '갓파더'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장민호와 배우 김갑수가 루프탑 만찬을 즐긴다.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는 국민 부자들이 뜻밖의 고난을 겪게 되는 가운데 장민호는 김갑수를 위한 이벤트로 '루프탑 만찬'을 준비한다.

올해 더 추워지기 전 아버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던 장민호는 서울 집 옥상에 소파와 해먹 그리고 알전구까지 설치하는 등 정성을 기울인다.

하지만 김갑수는 이미 추워진 날씨에 크게 당황한다. 특히 김갑수는 이슬까지 맺힌 소파를 보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옥돔 파스타를 요리하며 대형사고에 직면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현은 문세윤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된다. 식사하러 가자던 문세윤이 주현을 병원으로 유인해 건강 검진을 받게 한다. 주현은 억지로 검사에 임했지만 심상치 않은 결과를 보며 웃음기가 사라진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 또한 매우 놀란다. 주현의 건강 상태가 어떻게 나왔을지 이목이 모인다.

이른바 '재재 부자' 이순재와 허재는 가로수길에 등장한다. 허재는 미국에 있는 손주들에게 옷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이순재를 위해 가로수길 매장을 찾는다. 이순재는 허재의 아들 허웅, 허훈의 옷까지 구매하는 등 제대로 '플렉스'를 선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값비싼 음식까지 주문한다. 특히 허재는 이순재의 배려에 레스토랑 내에서 가장 비싼 요리를 시킨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예고한다.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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