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햄버거 가격 올린다..평균 4.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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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음료류 10종의 가격이 제품당 평균 200~300원 오를 예정이다.
롯데GRS는 이번 가격 인상이 최저임금 상승, 해외 물류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경영비용 증가에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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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음료류 10종의 가격이 제품당 평균 200~300원 오를 예정이다.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단품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GRS는 이번 가격 인상이 최저임금 상승, 해외 물류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경영비용 증가에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외부 환경위협에 따른 가맹점 수익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맹협의회와 협의해 이번 판매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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