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서울 12주째 매매가격 하락추세.. 세종·대구 마이너스"

노유선 기자 2021. 11.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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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확실히 집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 지표로는 확실히 안정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가격 급등 원인에 대해 노 장관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금리가 너무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되고 유동성이 많이 풀린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 오르는 추이를 보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 시점, 그러니까 2019년도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집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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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확실히 집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 지표로는 확실히 안정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확실히 집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 지표로는 확실히 안정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24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의 경우 12주 연속, 수도권 전체로 보면 9주째 매매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이나 대구는 마이너스로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장관은 “KB 민간은행에서 발표한 주택 매수 심리 지표가 있는데 지난주 64.9까지 떨어졌다”며 “지금은 굉장히 매수자 우위로 심리가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보니 시중에 매물은 계속 쌓이는데 거래는 반 토막이 나는 상황이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가격 급등 원인에 대해 노 장관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금리가 너무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되고 유동성이 많이 풀린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 오르는 추이를 보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 시점, 그러니까 2019년도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집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공급 대책에 있어서 총량에 있어서는 부족하지 않으나 미스매치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주택의 수요는 도심의 직주근접의 수요가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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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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