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힙하다 [화보]
[스포츠경향]
그룹 마마무 문별이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24일 문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맑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에 들어온 마마무 문별은 촬영이 시작되자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은색 주얼리와 함께 보이시한 느낌의 가죽 니트 베스트를 착용, 치명적인 매력을 한층 더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도도한 포즈로 아우라를 한껏 풍기다가도 쉬는 시간이 찾아오면 따뜻한 말을 건네는 반전 매력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마마무로 데뷔한지도 벌써 8년 차. 그동안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 가수 문별은 어느새 서른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문별은 “서른을 계기로 일을 바라보는 태도가 확 바뀌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있어 끝을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은 끝을 바라보기도 한다”라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요즘 몰입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내가 가진 감성과 감정을 듬뿍 보여줄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온전히 문별만의 감성이 담겨있는 솔로 활동에 대한 예고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별은 네이버 NOW의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토크를 나누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SBS 축구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며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만의 자리를 확장해 나가는 가수 문별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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