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90원 상승 출발 후 1180원대 후반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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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190원으로 올라 강보합 출발했지만 곧이어 1180원대 후반으로 하락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전날 1.7%대 가까이 올랐던 미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 전환하고, 달러인덱스 역시 96선에서 하락해 달러화 강세가 잦아든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1190.00원에 출발했으나 곧이어 하락 전환하더니 118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달러화 강세가 잦아들고 국내증시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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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흐름 상승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90원으로 올라 강보합 출발했지만 곧이어 1180원대 후반으로 하락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전날 1.7%대 가까이 올랐던 미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 전환하고, 달러인덱스 역시 96선에서 하락해 달러화 강세가 잦아든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흐름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달러화 강세가 잦아들고 국내증시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3%포인트 내린 연 1.66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6포인트 내린 96.49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증시는 장초반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흐름에 상승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90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나흘째 사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억원 가량 매도하는 중이지만 기관의 매수 우위에 지수가 0.70% 오르고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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