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직장인들 남은 연차는 평균 6.45일, 저도 6일 이상 남아"

이연실 2021. 11.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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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24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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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며칠 전에 벽트리를 샀다.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시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주시은 아나운서는 매년 트리를 만드냐? 아니면 사는 게 있냐?"고 묻자 주시은은 "안 만든다. 한 번 만들어봤는데 힘들더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6년째 쓰고 있는 게 있다. 계속 털어서 베란다 구석 창고에 넣어두고 또 꺼내고"라고 말하자 주시은은 "그것도 일인데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

"겨울에 이것 없으면 못 산다는 것 있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주시은은 "저는 오늘도 입었지만 터틀넥 엄청 좋아한다. 목이 따뜻해야 하니까. 목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전기장판. 전기장판 꺼낸지 꽤 되었다"라며 겨울 필수템을 밝혔다.

이어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평균 6.45일'을 언급하며 "벌써 2021년의 끝을 향하고 있는 지금, 직장인 1,393명을 대상으로 물었다. 연차를 아직 소진하지 않은 직장인의 비중이 무려 84.2%였고 남은 연차가 평균 6.45일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는 연차 다 썼냐?"고 묻자 주시은은 "남아있다. 6일 이상 남아있다. 한달 밖에 안 남았으니 써야하는데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1,39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연차가 남은 이유 1위는 '연말에 사용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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