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팬미팅 진영, 공식 포스터 공개

[스포츠경향]

가수 겸 배우 진영 팬미팅 ‘스테이 진영’ 공식 포스터. 사진 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영의 팬미팅을 앞두고 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 진영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의 온·오프라인 팬미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진영은 깨끗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 팬미팅의 주제 ‘스테이, 진영(Stay, jinyoung)’을 표현했다. 그의 팬미팅은 2019년 열린 ‘Jinyoung Inside Me:내안의 진영’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0여 년 간 대중에게 사랑받은 진영이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 준비한 공연으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집해제 후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준비 중인 진영은 각종 특별 무대를 꾸미는 중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영어와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미팅 실황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진영의 팬미팅은 24일 오후 6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오픈되며, 행사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