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주간 시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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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이 넷플릭스 주간 시청시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23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 '지옥'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연모와 갯마을차차차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넷플릭스 주간시청 시간 상위 10위 중 한국 콘텐츠가 네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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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이 넷플릭스 주간 시청시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23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 '지옥'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옥의 주간 시청시간은 4천438만 시간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3천864만 시간, 3천41만 시간의 주간 시청시간을 기록한 흐름의여왕 시즌2와 오징어게임이 차지했다.
이 밖에 연모와 갯마을차차차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넷플릭스 주간시청 시간 상위 10위 중 한국 콘텐츠가 네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옥'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자인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공동각본을 담당하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6부작 드라마다.
영어권 TV 프로그램에선 라이엇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주간 시청시간 3천842만 시간으로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주간 시청시간 순위는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부문은 영어권 영화, 비영어권 영화, 영어권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등이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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