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식 랭킹 1위 '지옥'.. 해외 시청자들 "확실한 히트작"

강소현 기자 2021. 11. 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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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 '지옥'이 1위를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각)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옥'은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다.

지옥을 포함해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TOP10에 오른 한국 드라마는 총 4개다.

연상호 감독의 '지옥'은 앞서 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가 공개한 '오늘의 TOP1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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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 '지옥'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 '지옥'이 1위를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각)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옥'은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계된 시청시간은 4348만 시간이다. 지옥을 포함해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TOP10에 오른 한국 드라마는 총 4개다.
'오징어게임'이 3위로 상위 랭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모', '갯마을 차차차'가 각각 4위, 6위를 차지했다. 연상호 감독의 '지옥'은 앞서 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가 공개한 '오늘의 TOP1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로부터 지옥행 선고를 받는 사람들과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상호 감독은 지난 16일 진행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옥'에 대해 "극단적 상황 안에서 여러 종류의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사자의 모습에 대해선 "고대 사람들이 상상을 덧붙여 천사, 사자의 형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그 원형에 가까운 이미지는 무엇일까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작품성을 확인한 외국 팬들의 기대도 크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이미 "이번 건 확실한 히트작이다" "도덕성이 없는 오늘날 광신적인 추종자들의 모습을 적절히 반영했다" "초반 전개는 느리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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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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