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평판 대기록..팬덤의 축하 기부로 훈훈한 감동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념한 팬들의 기부 축하가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지민의 캐나다 팬베이스 'JIMIN UNITED'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1월에서 1위를 기록하며 35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대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유니세프 캐나다에 기부했음을 알리며 재사용 위생 용품인 ‘SURVIVAL GIFTS’를 3명의 소녀들의 편안함과 품위를 위해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 멸종위기 동물, 어린이, 의료 지원등에 꾸준한 기부해온 지민의 캐나다 팬들은 본국인 한국에서 보이그룹 멤버 중 최고로 인정받은 지민의 특별한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40가지가 넘는 생명을 구하는 생존 선물 중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고자 유니세프 캐나다를 선택했다.
지난 8월에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라 연속 32개월 1위라는 대기록을 축하하는 의미를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에 기부한바 있다.
앞서 'JIMIN UNITED'는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인 '친구'의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한국어 노래 최초 정식 OST로 삽입돼 엔딩 크레딧에 지민의 영문 이름 'Jimin Park'이 오른 것을 축하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토론토 동물원의 동물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박지민의 이름으로 북금곰을 입양했다.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서도 기부해왔다.
#GiveaVax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니세프 캐나다(UNICEFCanada)에 백신을 기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정수제(Survival Gift of Water Purification Tablets)를 기부했을뿐 아니라, 나무 들소 (WOOD BISON), '밴쿠버 아일랜드 마멋'(Vancouver Island Marmot) 등 야생동물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처럼 지민의 팬들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라는 멋진 선물로 지민의 대기록들을 축하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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