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북미 지역 삼성·LG 스마트TV에도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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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이달 초 미국, 캐나다에서 아마존 파이어TV 전용 앱을 출시한 데 이어, 구글·삼성·LG 스마트 TV에서도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틱톡은 22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에서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구글·삼성·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아마존 파이어TV 전용 앱을 시범 운영하고, 이달 초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를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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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틱톡이 이달 초 미국, 캐나다에서 아마존 파이어TV 전용 앱을 출시한 데 이어, 구글·삼성·LG 스마트 TV에서도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틱톡은 22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에서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구글·삼성·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틱톡 TV앱은 집 TV 시청 경험에 기반해 설계됐으며, 이용자는 추천 기능인 '포 유(For You)', 팔로잉 피드를 대형 스크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틱톡은 "큰 스크린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더 쉽게 틱톡을 즐길 수 있다"며 "더 많은 북미 지역 이용자의 거실에서 틱톡이 쓰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아마존 파이어TV 전용 앱을 시범 운영하고, 이달 초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를 공식 출시했다.
틱톡 닉 트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첫 TV앱을 테스트하던 당시 "파이어TV와 같은 스트리밍 기기 도입은 이용자와 더 연결될 수 있게 하고, 이들에게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며 "우리의 콘텐츠를 TV로 가져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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