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무서운게 사람"..임시완·손현주 '트레이서'

최지윤 2021. 11.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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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돈을 쫓는 독한 놈의 추적이 시작된다.

24일 공개한 트레이서 티저 예고편에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자동차 문을 열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은 "결국, 속느냐 속이느냐의 게임이야"라며 야망가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는 "돈보다 무서운 게 결국 사람 아니겠습니까?"라며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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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쁜 돈을 쫓는 독한 놈의 추적이 시작된다. 국내 OTT 웨이브 드라마 '트레이서'다.

24일 공개한 트레이서 티저 예고편에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자동차 문을 열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세 5국 과장 '오영'(박용우)은 "뭐 가끔은 안 쪽팔린 일도 해 봐야지"라고 말한다. 한때 조세국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일을 안 하는 게 신념인 인물이다. 조세 5국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은 "제가 그랬잖아요, 한 번 믿어보시라고"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은 "결국, 속느냐 속이느냐의 게임이야"라며 야망가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는 "돈보다 무서운 게 결국 사람 아니겠습니까?"라며 호기심을 높였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다. 올 겨울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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