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 구하라 2주기, "잘자" 따뜻한 말 남기고 잠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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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이 따뜻한 말이 마지막 인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구하라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추모 물결은 SNS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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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잘자." 이 따뜻한 말이 마지막 인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구하라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추모 물결은 SNS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후 하루 만에 전해진 비보에 팬들과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큰 눈과 아이처럼 귀여운 미소 때문에 '아이돌의 아이돌' '인간 체리마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 '루팡 (Lupin)' '스텝(STEP)' '맘마미아'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3년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도쿄돔 공연을 개최했다. 구하라는 일본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를 닮아 현지 팬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2016년 카라가 해체된 뒤 구하라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일본에서는 솔로 데뷔 음반 '미드나잇 퀸'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7년 웹드라마 '발자국소리'에서 구하라는 주인공을 맡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힐링을 전했다. '발자국소리'는 상처를 치유하고 힐링하는 청춘 드라마. 성숙한 연기와 함께 담담하게 이어가는 구하라의 내레이션은 깊어진 감정을 이끌어내고 작품의 무게감까지 높이는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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