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SNS 계정 해킹에 경찰서까지.."지인들 도움, 한 달 만에 찾았다"
2021. 11. 24. 06:0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애프터출신 배우 유소영이 해킹 당한 SNS 계정을 복구했다.
유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달 전쯤 제 인스타 계정이 해킹 당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계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메일도 여러 번 보내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도 신고를 했지만 경찰서 면담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절망하고 있던 찰나에 지인들의 도움으로 한달 만에 찾게 됐다"고 했다.
이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 일로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또 여러 가지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소영의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19일이었다. SNS 계정을 복구해 한 달여 만에 새 게시물을 올리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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