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軍 수장 전화회담.."국제 안보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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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군부의 최고 지도자가 전화 회담을 하고 국제 안보에 관한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대규모의 병력을 집결시켰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긴장이 유발된 탓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에 있다고 마찬가지로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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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과 러시아 군부의 최고 지도자가 전화 회담을 하고 국제 안보에 관한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두 군사 지도자가 '국제 안보에 관한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만 밝혔을 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두 사람의 통화가 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다.
현재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대규모의 병력을 집결시켰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긴장이 유발된 탓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에 있다고 마찬가지로 비난하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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