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 후보 발표자로 등장 "떨린다"

오지원 2021. 11. 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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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된 방탄소년단은 이날 후보 발표자(프레젠터)로도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방탄소년단 외에도 존 바티스트, 테일라 팍스, 태미 허트, 허, 게일 킹 등 유명 인사들이 프레젠터로 등장해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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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레코딩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 측은 23일 낮 12시(현지시간) 각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된 방탄소년단은 이날 후보 발표자(프레젠터)로도 모습을 내비쳤다.

RM은 "이렇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하게 돼서 떨린다. 지난해 우리가 후보에 올랐을 때 얼마나 긴장했던지 기억하고 있다"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후보들을 응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짧은 인사 후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부문 후보를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외에도 존 바티스트, 테일라 팍스, 태미 허트, 허, 게일 킹 등 유명 인사들이 프레젠터로 등장해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 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트위터]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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