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왜 살 안빠진 것 같지?"
손봉석 기자 2021. 11. 24. 00:01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김희철은 23일 SNS에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드디어 63kg대로 들어왔다. 여기서 방심하면 도로 살찜.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63.8kg이라는 김희철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몸무게는 63.8kg, BMI(체질량지수)는 20.6, 체지방율은 20.5%를 기록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 “화면으로 보니까 왜 살 안빠진 것 같지?”라며 체중에 신경쓰는 모습도 전했다. 이어 “술은 ‘술파’ 촬영 때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예 안 먹고. 61kg 까지 빼고싶다”며 체중조절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희철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68.4kg의 몸무게를 인증하며 “63kg까지만 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상민과 함께 김종국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날 측정 결과 김희철은 몸무게 68.4kg, 체지방률은 24.4%, 근육량 30.7kg인 것으로 나왔었다.
김희철은 1983년 생으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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