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이수영 회장 "친구에게서 이천 땅 1만8000평 사..대어 낚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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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이수영 회장이 1만 8000평에 달하는 땅을 샀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의 콩밭을 찾아 메주를 만들며 일을 돕는 홍현희, 박슬기, 이하정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는 새벽 2시에 일어난다"는 이수영 회장은 "내거 어제 대어를 낚았다"며 "친구가 이천에 아버지가 하던 목장터가 있다. 1만8000평이 남았는데 이 친구가 그걸 좀 팔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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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와카남'

'와카남' 이수영 회장이 1만 8000평에 달하는 땅을 샀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의 콩밭을 찾아 메주를 만들며 일을 돕는 홍현희, 박슬기, 이하정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박슬기, 이하정과 콩을 털며 근황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나는 새벽 2시에 일어난다"는 이수영 회장은 "내거 어제 대어를 낚았다"며 "친구가 이천에 아버지가 하던 목장터가 있다. 1만8000평이 남았는데 이 친구가 그걸 좀 팔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샀다"고 밝혔다.

청소를 하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땅을 또 사셨다고요?"라며 놀란 뒤 이수영 회장에게 애교를 부리며 양갱을 건넸다.

홍현희는 "마침 이걸 먹고 싶었다"는 이수영 회장의 말에 어깨가 으쓱해 이수영 회장의 팔에 달라붙었다.

이에 이수영 회장은 "토끼라 그럴까, 여우라 그럴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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