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2∼3일 사이에 내 입장 밝힐 것..이미 지나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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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에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 "2~3일 사이에 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오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니까 하는 것이지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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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에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 "2~3일 사이에 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오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니까 하는 것이지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장제원 의원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확정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인지' 묻자 "지나간일"이라고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물어보지 말라"며 "지나간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일반 사람처럼 특정한 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도와달라` 해서 도와주려 했던 거지, 내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74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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