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원희룡에 선대위 정책본부장 제안..원희룡 측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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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을 제의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격에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는데, 윤 후보가 정책이 중요하니 원 전 지사에게 맡기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 측 관계자도 "정책총괄본부장 직을 제안 받은게 맞다"며, "원 전 지사가 선대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단 의사는 이미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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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을 제의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낮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예비 경선 경쟁자 7명과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알렸습니다.
한 참석자는 "격에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는데, 윤 후보가 정책이 중요하니 원 전 지사에게 맡기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 측 관계자도 "정책총괄본부장 직을 제안 받은게 맞다"며, "원 전 지사가 선대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단 의사는 이미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740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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