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아쉬운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 젠지만 파이널 선착 [PGC]

임재형 2021. 11.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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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팀들이 '위클리 서바이벌' 첫 경기에서 분전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젠지는 23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선 중국의 MCG가 '위클리 파이널'의 첫 진출 팀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2라운드는 젠지가 치킨을 뜯고 한국 팀들의 자존심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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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한국 팀들이 ‘위클리 서바이벌’ 첫 경기에서 분전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젠지만 2라운드 치킨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23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1일차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기블리, 매드 클랜, 다나와, GNL은 2일차에서 다시 ‘위클리 파이널’에 도전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선 중국의 MCG가 ‘위클리 파이널’의 첫 진출 팀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2라운드는 젠지가 치킨을 뜯고 한국 팀들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라마’ 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라인을 따라 진영을 구축한 젠지는 완벽한 치킨 각을 세웠다. 이후 고지대에서 적을 조준한 젠지는 무난하게 치킨을 뜯고 1주차에서 두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라운드에서는 해외 팀들이 힘을 냈다. 3라운드에서 치킨을 뜯은 팀은 호주의 퓨리다. 돌산으로 서클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퓨리는 지형지물을 적절하게 활용해 4인 전력을 보존하고 치킨 확률을 매우 높였다. 한국의 기블리가 끝까지 분전했지만 이미 기세가 오른 퓨리를 제압할 수 없었다.

4라운드는 미국의 오쓰가 치킨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안착했다. ‘몬테 누에보’ 근처의 정유 시설에 진영을 구축한 오쓰는 철벽 수비로 다른 팀들의 약진을 저지하고 치킨을 향해 움직였다. 오쓰는 끝까지 버티는 팀 리퀴드, 다나와를 제압하고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다.

‘에란겔’ 전장에서 펼쳐진 마지막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벌목장’ 방향으로 이동했다. 5라운드에서는 기블리, 매드 클랜, GNL 등 한국 팀들이 ‘톱5’까지 살아남으면서 분전했다. 하지만 이미 요충지를 장악한 TSM을 공략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TSM은 남은 팀들을 구석으로 몰면서 1일차 마지막 치킨을 획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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