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비축유 공동방출 제안에 동참.."고유가·동맹 고려"

김상우 2021. 11. 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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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일본, 인도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미국이 제안한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합니다.

정부는 "국제 유가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미국의 비축유 공동방출 제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비축유 방출 규모와 시기 등은 추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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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일본, 인도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미국이 제안한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합니다.

정부는 "국제 유가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미국의 비축유 공동방출 제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비축유 방출 규모와 시기 등은 추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11년 리비아 사태 당시 전체 비축유의 약 4% 수준인 346만 7천배럴을 방출한 바 있고, 이번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방출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축유 방출이 결정되면 정부가 비축유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방출 지시를 내리며, 석유공사는 정유사에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비축유를 방출하게 됩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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