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조이' 이재균 "암행어사 잡겠다" 옥택연과 대치 예고[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1. 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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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에서 이재균이 아버지라 믿고 있는 정보석 때문에 암행어사 옥택연을 잡겠다고 예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박태서(이재균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 믿는 박승(정보석 분)과의 대화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서는 노비 출신이지만 자신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양반 박승을 친아버지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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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사와 조이' 방송 화면
'어사와 조이'에서 이재균이 아버지라 믿고 있는 정보석 때문에 암행어사 옥택연을 잡겠다고 예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박태서(이재균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 믿는 박승(정보석 분)과의 대화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서는 노비 출신이지만 자신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양반 박승을 친아버지로 여겼다.

과거 상투를 틀고 갓을 써 본 박태서는 갑자기 들이닥친 박승을 보며 "대감 마님"이라며 당황해했지만 박승을 박태서의 갓을 고쳐 매주며 "너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가문에 일조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가문의 인양이 박힌 갓끈을 선물했다.

박태서는 "미천한 저에게 이런"이라며 놀랐지만 박승은 "너에겐 가문의 번창을 위해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뜻이니라 아들아"라며 노비 출신이지만 자신의 아들이라 주장했다.

이후 양반 서얼들로 조직된 도적단 '강변사우'의 조직원들을 만난 박태서는 "어사를 내 손으로 잡아야 겠어"라며 라이언(옥택연 분)을 직접 잡겠다고 했다.

지맹수(김현준 분)는 "양반들은 널 핏줄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 노비의 자식을 만들어 그마저도 노비로 삼으려 들 뿐. 그러니 아버지라고 믿는 자 때문이라면 그만둬"라고 경고했지만 박태서는 이 말을 듣지 않고 라이언을 잡겠다며 예고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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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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