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상한 음료 준 김준호에 분노 "아직 도핑테스트 남았는데"(돌싱포맨)

이남경 2021. 11.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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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종국이 도핑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종국과 차태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을 자주 가는 이유에 대해 "저렇게 살 수 없다. 인간은. 쟤가 미국에 가는 건 하나다. 애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 아직 도핑테스트 남았는데 나 도핑테스트 남았는데 이런 거 주지마"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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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종국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돌싱포맨’ 김종국이 도핑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종국과 차태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을 자주 가는 이유에 대해 “저렇게 살 수 없다. 인간은. 쟤가 미국에 가는 건 하나다. 애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도 같이 간다. 백퍼다. 인정한다 생각했었다. 농담이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가 내온 음료수를 마신 탁재훈과 김종국은 분노에 휩싸였다. 날짜가 8월 22일로, 이미 한참 유통기한이 지났기 때문이었다.

김종국은 “아휴, 어쩐지 맛이 이상하더만. 유통기한이”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빵빵한 게 이미 안에서 상했네”라고 짚었다.

이에 김종국은 “나 아직 도핑테스트 남았는데… 나 도핑테스트 남았는데 이런 거 주지마”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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