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의 라리가 사군툼] 헤타페 D.수아레스, 다시 혈(穴)을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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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담론이 펼쳐진다.
이날 전반 6분 헤타페 라이트백 수아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다.
수아레스의 혈을 뚫는 크로스 이후 헤타페는 완전히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며 골들을 쏟아냈다.
이 우루과이 선수들의 헤타페행 혈을 뚫은 것도 수아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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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리가 담론이 펼쳐진다.
기원전 219년 명장 한니발이 스페인의 사군툼(현 사군토)을 공략하며 제2차 포에니 전쟁이 시작된다. 이는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사군툼 교전의 그 순간처럼 STN스포츠가 연재물로 중요한 라리가 담론을 전한다.

-[이형주의 라리가 사군툼], 225번째 이야기: 헤타페 D.수아레스, 다시 혈(穴)을 뚫다
다미안 수아레스(33)가 다시 혈(穴)을 뚫었다.
헤타페 CF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카디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전반 6분 헤타페 라이트백 수아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다. 수아레스는 반대편으로 정확히 크로스를 배달했다. 레프트백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몸의 정기가 모인 자리를 '혈'이라고 한다. 이 혈이 막히면 몸상태가 안 좋아지게 된다. 이럴 때 침 등을 이용해 해결을 하는데 이를 두고 '혈을 뚫는다'라고 표현한다. 수아레스도 마찬가지였다. 이 크로스로 헤타페의 혈을 뚫었다.
수아레스의 혈을 뚫는 크로스 이후 헤타페는 완전히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며 골들을 쏟아냈다. 호르헤 쿠엔카, 에네스 위날, 하이메 마타의 연속골이 나왔고 헤타페의 4-0 승리가 만들어졌다.
이날 어시스트를 포함 맹활약을 펼친 수아레스는 1988년생의 라이트백이다. 때로는 거친 플레이를 때도 있지만 활력적인 움직임으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또 최근 헤타페가 1부 터줏대감을 넘어 유럽대회를 오가는 등 성공하는 것에 기여한 선수다. 그리고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지탱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현 헤타페 스쿼드 내에는 수아레스 뿐 아니라 마티아스 올리베라, 마우로 아람바리, 에릭 카바코 등 우루과이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이 우루과이 선수들의 헤타페행 혈을 뚫은 것도 수아레스다. 2015년 수아레스가 헤타페 합류 후 맹활약했다. 그가 자리 잡자 동료 우루과이 선수들이 연이어 헤타페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우루과이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헤타페 스쿼드가 만들어졌다. 우루과이 축구인들의 기회의 장을 넓혔다고 볼 수 있다.
해외 진출의 혈을 뚫은 수아레스가 이번 카디스전에서 혈을 뚫으며 팀 승리에 기여한 것이다. 헤타페는 이번 카디스전 승리로 홈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놨다. 어디서나 시원하게 혈을 뚫는 수아레스의 활약이 바탕이 됐다고 볼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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