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기 전 비서관 "전두환,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부작용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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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두환씨의 최측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전씨가 올해 코로나19(COVID-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혈액암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민정기 전 비서관은 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에 걸렸다며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전씨가) 화이자 주사 맞고 얼마 뒤 만났는데 완전히 수척해졌더라"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화이자 맞고 다음날부터 열흘 동안 식사를 못했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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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두환씨의 최측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전씨가 올해 코로나19(COVID-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혈액암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민정기 전 비서관은 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에 걸렸다며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전씨가) 화이자 주사 맞고 얼마 뒤 만났는데 완전히 수척해졌더라"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화이자 맞고 다음날부터 열흘 동안 식사를 못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체중이 10kg 이상 쫙 빠지고, 그러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며 백신 부작용을 의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3일 오전 8시55분쯤 자택에서 숨졌다. 부인 이순자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전씨를 발견했고 경호팀이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자택에 안치 중이며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전씨의 사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숙환인 다발성 골수종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12·12 군사 쿠데타 동지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장기간 소뇌위축증이라는 희소병을 앓다가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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