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피해민, '허베이조합 설립인가 취소' 촉구

한솔 2021. 11. 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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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삼성 지역발전기금 태안배분금찾기 대책위와 태안군 피해민 단체 회원 3백여 명은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허베이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인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허베이 조합 일부 임직원들이 조합 설립 목적 등을 무시한 채 지역발전기금 2천24억 원을 관리는 조합을 마음대로 운영하고 있다"며 해수부에 조합에 대한 설립 인가 취소와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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