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코로나19 확진자 최소 3465명..역대 최다 '비상'

유효송 기자 2021. 11.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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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들어선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465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3465명이다.

오후 9시 이후 발생할 추가 감염자와 이날 집계에서 제외된 부산 확진자를 감안하면 최종 확진자는 처음으로 4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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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9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들어선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465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오후 9시 기준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3465명이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이는 전날 2046명보다 1419명 많은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2491명보다 1000명 가까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509명 △경기 1026명 △인천 186명 등 수도권에서 2721명(78.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서울은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 16일 1380명을 1주일 만에 경신했다. 집계 시간이 아직 3시간 더 남아 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744명(21.5%)이 나왔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오후 9시 이후 발생할 추가 감염자와 이날 집계에서 제외된 부산 확진자를 감안하면 최종 확진자는 처음으로 4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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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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