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서울 1509명⋅경기 1026명 확진..하루 최다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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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대 경기도 신규 확진자수도 1026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수도 이날 오후 9시까지 1026명으로 같은 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9월 24일(1102명)의 목전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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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대 경기도 신규 확진자수도 1026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22일) 같은 시간대 1074명 보다 435명 늘어난 것이며, 역대 최다였던 지난 16일 같은 시간대(1380명)보다 129명, 지난 16일 하루 확진자를 모두 합친 1436명보다도 많은 것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수도 이날 오후 9시까지 1026명으로 같은 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인 22일 같은 시간의 621명보다 405명 더 많고, 역대 동시간대 집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경기도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9월 24일(1102명)의 목전까지 왔다.
집계 시간이 아직 3시간 더 남아 이런 추세대로 간다면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숫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틀째인 지난 2일 1004명을 기록한 이후 이달 16일 143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고 지난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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