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서쪽 중심 눈·비

보도국 2021. 11.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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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종일 찬 바람이 불었고요.

아침, 낮 할 것 없이 날이 추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7도, 대관령 영하 8.4도를 보였고요.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도 설악산은 무려 영하 16.5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서 종일 영하권에 머문 곳도 많았습니다.

추위가 눈구름도 몰고 왔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론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전북동부에 최고 5cm, 경기남서부와 충청 이남, 제주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엔 약하게 눈발만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눈비가 그치고 나면 한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영하권 추위는 주말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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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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