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공단지 화재 29시간 만에 진화
박진영 2021. 11. 23. 21:21
[KBS 대구]어제 오전 발생한 성주군 월항면 농공단지 장갑공장 화재가 발생 29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과 내부의 가연성 물질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 오후 4시쯤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곳, 6개 동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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