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 등 수출용 녹색 수소 공장 건설..중동 최초

정윤영 기자 2021. 11. 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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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에 첫 번째 녹색 수소 공장(green hydrogen plant)을 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UAE 에너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0 두바이 엑스포에 참석해 "UAE가 '중동 최초의 녹색 수소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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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2030년까지 세계 수소연료 시장 25% 목표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UAE 에너지 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에 첫 번째 녹색 수소 공장(green hydrogen plant)을 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UAE 에너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0 두바이 엑스포에 참석해 "UAE가 '중동 최초의 녹색 수소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물을 전기분해해 추출하는 녹색수소는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일 미래의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UAE는 2030년까지 세계 수소연료 시장의 25%를 장악하고자 7개이상의 수소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독일, 인도 등 주요 경제국에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여기에 UAE는 2050년까지 넷 제로(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재생 에너지에 6000억 디르함(약 194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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