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1. 11. 23. 21:07
전두환 향년 90세 사망…끝내 사과 없었다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했던 전두환 씨가 향년 90세로 사망했습니다. 생전에 참된 사과나 반성은 없었습니다.
“죽음이 면죄부 안 돼”…정치권, 조문 ‘입장 차’
광주 시민과 5월 단체는 전두환 씨의 죽음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전 씨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조문 여부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이, ‘차별화 시동’…윤, 선대위 구성 ‘위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며 현 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선대위 구성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병상 어려움 가중…집단감염 대부분 ‘미접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면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마을에서는 2백명 넘게 집단 감염됐는데, 확진자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스마트워치 경찰 목소리에 흥분”…‘계획’ 정황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는 스마트워치에서 들린 경찰 목소리에 흥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팩트체크K] “전두환은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 [단독] “스마트워치서 나온 경찰 목소리에 살해”…신고 시스템 허점
- “역병! 물럿거라!”…조상들은 전염병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 철원, 상수도요금 ‘0원’ 수두룩…3억 원대 엉터리 상수도 검침
- 흉기난동 때 남성 경찰도 빌라 진입했다 이탈한 정황 드러나
- [단독] 뇌출혈에 화상·귀안 혈흔까지…온몸 ‘상습 학대’ 흔적
- 구조부터 심폐소생술, 사고 현장 정리까지…시민이 살렸다!
- ‘층간소음’ 문제로 7살 어린이 흉기 위협…30대 남자 구속영장 신청
- “종부세 고지서 받았나요?”…논란과 주의할 점은?
- 군복무 중 생활관에서 휴대전화 사용해 초등생 성 착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