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무시동히터' 사업 시행..겨울 미세먼지 잡는다
정지형 기자 2021. 11.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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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어린이와 임산부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 지원을 위해 '무시동히터 부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등 승하차 시 공회전이 불가피한 차량 45대에 무시동히터를 부착해 공회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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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와 임산부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 지원을 위해 '무시동히터 부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등 승하차 시 공회전이 불가피한 차량 45대에 무시동히터를 부착해 공회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초구는 앞서 지난 9월에도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16개소와 경로당 1개소에 미세먼지 필터가 장착된 '창문형 환기시스템' 총 30대를 설치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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