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4일부터 올스타 팬투표 실시..김단비 6년 연속 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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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가 올스타전 팬 투표를 진행한다.
올스타 팬 투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쓰고 있는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단비의 6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난 시즌 단 5표 차로 각각 2, 3위를 차지한 강이슬(KB스타즈)과 신지현(하나원큐)도 다시 한번 팬 투표 1위 자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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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가 올스타전 팬 투표를 진행한다.
WKBL은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kbl.com)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올스타 팬 투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쓰고 있는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단비의 6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난 시즌 단 5표 차로 각각 2, 3위를 차지한 강이슬(KB스타즈)과 신지현(하나원큐)도 다시 한번 팬 투표 1위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100% 팬 투표로 선정된다. 팬 투표는 1일 1회 가능하며, 팀당 5명씩 총 30명의 후보 중 구단별 최대 2명씩 총 10명에게 투표하면 된다. 팬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치킨 기프티콘, WKBL 다이어리 등 다양한 경품 증정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해 무산되고 2019-2020시즌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2월 2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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