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아침까지 비·눈, 추위 계속

KBS 지역국 2021. 11.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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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겨울을 재촉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청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했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청주 3.5도, 제천은 0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추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북 전 지역에 5mm 미만이고요.

눈으로는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청주와 영동이 1도, 충주는 -3도가 예상되고요.

제천은 -4도까지 내려가며 춥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청주와 진천이 10도, 옥천, 영동 11도까지 오르겠고요.

충주 8도, 제천은 7도가 예상됩니다.

비와 눈이 지난 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위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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