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다음 달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외

KBS 지역국 2021. 11.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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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가 다음달 21일부터 보안성이 강화된 전자여권을 발급합니다.

새 여권의 개인정보면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됩니다.

기존의 전자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요소수 제조기업-운수업계 상생협약

충청북도와 요소수 제조기업 4곳, 운수업계 4곳이 오늘 충북도청에서 지역생산품 애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운수업계는 지역 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요소수를 우선 구매·사용하고, 요소수 제조업체는 긴급상황 발생 때 지역 내 수요자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생산품 애용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영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영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영동읍 설계리에 80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사과, 복숭아 선별시스템과 전처리 자동화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영동군은 센터 준공으로 연간 유통 처리 물량이 증가하고, 시장대응과 수급조절이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 발굴현장 일반에 공개

삼국시대 신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발굴된 옥천의 이성산성 현장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 발굴현장을 내일 공개합니다.

공개는 이성산성의 성내 남서 부분에서 확인된 목곽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0년부터 2차 발굴조사가 진행중인 이성산성에서는 원형수혈 60기, 석축 집수시설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자료들이 발굴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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