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보호대상] 한국문화정보원, 정품 사용·산업 활성화 규정 등 정책 수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문화정보원은 정품 SW 사용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련 규정 운영, 조직관리, 관리시스템 도입 등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기관의 SW 관리지침을 제·개정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먼저 SW 관리의 책임관·담당관을 지정해 역할과 책임 규정을 명확히 했다. 기관 담당관 외에 부서별 SW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각 부서 내의 설치 SW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SW 공정 이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신규직원 입사 시에는 공정한 SW 사용 안내와 SW 관리규정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SW 사용 실태도 연 2회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기관 담당자는 매년 1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의 공공기관 SW 담당자 대상 교육 과정에 참석해 SW 이슈 등에 대한 현안 공유와 효과적인 관리체계 수립 방안을 마련한다. 임직원 대상의 SW 관리 교육도 연 1회 진행하고 이를 기관 내 의무 교육 과정으로 선정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도록 독려한다.

라이선스 문서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관리한다. 업무용 프로그램은 정품 구매·갱신해 배포하고 상시 점검을 거쳐 불법 SW 설치 여부와 다운로드 차단 이력 등을 확인하고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