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보호대상] 대유에이텍, 정품 라이선스 사용.. 미인가 SW 분기별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유에이텍은 소프트웨어 공정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체계를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SW 관리규정 및 윤리 규약을 수립해 배포했다. 사내 홍보, 서약서 작성 등 불법 SW 복사, 무단복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히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예산을 책정해 Office 365 등 정품 라이선스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미인가 SW 프로그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료 사용기간이 지난 SW, 개인용 SW 삭제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SW관리를 담당할 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이 부서에서는 SW 구입, 배포, 관리, 회수, 폐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4월에는 광주 저작권 서비스센터를 통해 조직내 SW 사용 현황과 관리 실태 진단 등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SW 관련 의식수준 등 조직 전반적인 분석을 진행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 대유에이텍은 SW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SW관리 스위퍼를 도입해 SW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