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X스" 외치며 춤추고..'지하철 난동' 논란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지하철 3호선 빌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지하철 3호선 빌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초 정도 분량의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른다. 여성은 바닥에 누워 "X스, 인생은 X스"라고 수차례 크게 말한다.
이후 바닥에서 일어난 여성은 갑자기 머리를 격하게 흔들면서 춤을 추기도 한다. 이어 다른 칸에서 넘어온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즈들은 "술 마신거 아니냐", "마약 검사를 해봐야 할 듯", "보기에 너무 민망하다", "영상을 찍기 위해 쇼를 한 거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에 관련,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1시쯤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시 해당 여성에 대해 마스크 미착용, 소란 행위 등으로 신고가 들어와 직원이 출동해 하차시켰다. 이후 직원이 앞으로 소란을 피우지 말라고 계도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의) 음주여부와 관련해서는 따로 보고된 것이 없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내 사과 않은 채 전두환 사망…'전방고지 백골로' 유언[종합]
- '경찰도 직장인…칼 두려움 어마어마' 현직 경찰 추정글 논란
- 7살 어린이 만화에 여성 노예, 불법촬영…EBS '포텐독' 법정제재
- 노동계 '전두환 명복 빌 수 없어…지옥서 죗값 받길'
- 홍준표 낙마에 아내가 던진 첫마디…“감옥 안 가도 되겠네요”
- “안동이 센지, 예천이 센지 붙어보자”…집단 난투극 벌인 고3들
- 김종인 결국 불참하나…국힘 선대위, 출발부터 최악 내홍
- 물가 오르고 금리도 오른다 심리 확산…집값 상승 심리는 한풀 꺾여
- '엄마' 흉기난동에 도망간 여경? …경찰 '사실무근이다'
-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임…바이든 '안전한 선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