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지방세 9억 8천만 원 미납..서울시 "징수 방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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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가 서울시에 체납한 지방세가 9억8천만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방세 등 4건, 모두 9억8천2백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8년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지난 2018년 전 씨의 연희동 자택을 수색해 병풍·그림 등 모두 9점을 압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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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가 서울시에 체납한 지방세가 9억8천만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방세 등 4건, 모두 9억8천2백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8년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지난 2018년 전 씨의 연희동 자택을 수색해 병풍·그림 등 모두 9점을 압류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보관 중인 압류 물품을 공매를 거쳐 매각하는 등 징수 방법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736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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