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으뜸송아지' 경매시장에 첫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함평군은 23일 전남도 및 함평축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으뜸송아지 출품식'을 함평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관내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33마리 으뜸송아지가 경매시장에 첫 출품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함평)(kde3200@daum.net)]
함평군은 23일 전남도 및 함평축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으뜸송아지 출품식’을 함평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관내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33마리 으뜸송아지가 경매시장에 첫 출품됐다.
이번 출품식에서 선정된 으뜸송아지는 최고가 598만 원을 기록해 일반송아지 평균가인 535만 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한우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일반 한우와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유전자 검사, 친자확인 등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해 우수 송아지를 집중 육성·관리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올 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함평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언 기자(=함평)(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스공사 비정규직, 단식 21일만에 1400명 전원 자회사 전환 합의
- 전두환 국가장 안할 듯...靑 "사과 없어 유감, 조화·조문 계획 없다"
- 5.18 광주 학살 주범 전두환, 사과도 반성도 없이 떠났다
- 김종인 "나는 오늘부터 내 일상으로 회귀한다"…윤석열 선대위 합류 거부
- 전두환 씨 연희동 자택에서 투병 중 사망
- 코로나 위중증 환자 역대 최고치...전날보다 34명 늘어난 549명
- "선거철 되니, 이준석이 페미니즘을 정치 선동 대상으로 엮어"
- 잘린 손가락으로 망치 든 궁중족발 사장, 또다시 감옥에?
- [만평] "뭣이 중헌디…?"
- 첫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발표...수도권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